한성호 올리브헬스케어 대표는 복부지방측정기 벨로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2년 반 개발 끝에 일군 결과물이다. 다음달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0에 제품을 론칭한다. 같은 날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인디고고'에서 시판한다. 제품은 CES 2020 혁신상을 받았다.
올리브헬스케어에는 현재까지
126억원 투자금이 몰렸다.
아직 이렇다 할 수익원을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도 거액 투자를 이끌어냈다. 벨로 상용화 전부터 투자업계가 회사 전망과 기술성을 주목했기 때문이다.
올리브헬스케어는 최근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신한은행, 현대투자파트너스, 패스파인더에이치로부터 8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에 앞서 액셀러레이터인 액트너랩에서 1억원, 엔젤투자 10억원, 시리즈A 투자 35억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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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tnews.com/20191230000211